1. 발명 배경 및 솔루션
⚠️ 기존 문제점: 백화현상
- × 낮은 생존율: 기존 이식 방식은 운송 중 스트레스(온도/습도 변화)로 생존율이 급격히 저하됩니다.
- × 유실 발생: 조류 확산이나 풍파로 인해 이식된 어린 해조류가 휩쓸려 나갑니다.
💡 본 발명의 해결책
- 1 견고한 형태 유지: 경질의 돔 형태가 조류와 파도를 막아주어 내부 정온 상태를 유지합니다.
- 2 광투과성 재질: 투명한 재질을 사용하여 해조류 성장에 필수적인 햇빛을 투과시킵니다.
- 3 유리배우체 주입: 현장 이식 대신, 실내에서 대량 배양된 유리배우체를 주사기로 안전하게 주입합니다.
"바다 속의 인큐베이터"
거센 파도 속에서도 아기 해조류(배우체)들이
안전하게 바위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완벽한 보호막을 제공합니다.
2. 장치 구조 및 시뮬레이션
주요 구성요소
빛은 투과시키고 파도는 막아주는 경질의 투명 돔.
상단 중앙의 구멍으로 포자를 주입하고 캡으로 밀봉.
바닥면(암반)에 밀착되어 해수 유입 차단 및 고정.
조류의 힘으로 회전하며 표면 이물질 자동 청소 (옵션).
3. 단계별 착생 유도 공정
갯닦이
암반의 무절석회조류 등 불순물 제거 (고압분사)
용기 설치
세척된 암반에 착생용기를 부착 및 고정
배우체 주입
투입공을 통해 배양된 유리배우체 주입 후 밀봉
착생 유도
20~50일간 보호 상태 유지 (유엽 성장)
용기 제거
자생력 확보 후 용기 철거 (자연 성장 시작)
핵심 기술: 유리배우체 대량 배양
매번 자연 모조(어미)를 채취하는 번거로움 없이, 실내 실험실에서 유리배우체(Free-living gametophytes) 상태로 대량 증식 배양하여 장기 보관합니다. 이를 통해 수온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원하는 시기에 계획적으로 바다숲을 조성할 수 있습니다.
- 유주자 방출 (통기 배양)
- 암수 분리 및 성성숙 억제
- 대량 증식 (탱크 배양)
- 성성숙 촉진 후 현장 주입
4. 기대 효과
유실 방지 및 착생 공간 확보
경질의 돔 구조가 파도와 조류를 막아주어, 내부에 주입된 미세한 유리배우체들이 유실되지 않고 암반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는 '무풍지대'를 형성합니다.
광합성 효율 유지
투명 재질(아크릴 등)을 사용하여 보호 용기 내부로 충분한 햇빛이 도달하므로, 초기 성장에 필수적인 광합성 작용이 원활하게 일어납니다.
계획적인 바다숲 조성
실내에서 장기 보관된 배양체를 사용하므로, 해역별 수온 조건이 가장 좋을 때를 선택하여 이식할 수 있어 성공률이 매우 높습니다.
자동 부니 제거 (옵션)
탁도가 높은 해역에서는 조류개비를 이용한 자동 브러쉬 시스템을 장착하여, 용기 표면에 쌓이는 뻘이나 이물질을 자동으로 청소해 광투과율을 유지합니다.